상전은 미워하고 괄시하여도 살 수 있으나 같은 신분인 종끼리 미워하고 괄시하면서는 살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상전 #괄시 #신분

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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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진상전에 지팡이를 짚기 쉽겠다

(2) 남이야 내 상전을 두려워할까

(3) 자식이 자라면 상전 된다

(4) 제 밥 먹고 큰집 일 한다

(5) 상전 시정 연줄 감듯

머지않아 죽게 될 것 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전 관련 속담 1번째

자기가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이라도 남은 그리 대단하게 생각하지 아니한다는 말.

상전 관련 속담 2번째

자기 자식이라 하여도 다 자란 후에는 자기 뜻대로 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전 관련 속담 3번째

자기 물건을 써 가며 공짜로 큰집 일을 해 주고 있다는 뜻으로, 자기 할 일은 똑똑히 못하면서 주책없이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전 관련 속담 4번째

무엇이나 긴 것을 솜씨 있게 잘 감고 사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전 관련 속담 5번째

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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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어머니한테 괄시를 받아 본 며느리라야 후에 며느리를 삼아도 괄시하지 않는다

(2) 업어 온 중

(3) 명산대천에 불공 말고 타관 객지에 나선 사람 괄시를 마라

(4) 용이 개천에 빠지면 모기붙이 새끼가 엉겨 붙는다

(5) 어른 괄시는 해도 애들 괄시는 하지 말랬다

어떤 일을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이 그 실정이나 사정을 잘 알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괄시 관련 속담 1번째

싫으나 괄시하기 어려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괄시 관련 속담 2번째

죽어서 극락 가겠다고 명산대천에 대고 불공을 드릴 생각은 하지 말고, 타관 객지에 나서서 외로운 사람을 괄시하지 말고 잘 대접하며 좋은 일을 해야 극락에 갈 수 있다는 말.

괄시 관련 속담 3번째

아무리 좋은 처지에 있던 사람이라도 불행한 경우나 환경에 빠지게 되면 하찮은 사람에게서까지 모욕을 당하고 괄시를 받게 된다는 말.

괄시 관련 속담 4번째

나이 많은 늙은이는 괄시를 하여도 뒤탈이 크게 일어날 일이 없겠지만 앞날이 창창한 아이들은 뒷날을 생각해서 괄시하지 말라는 말.

괄시 관련 속담 5번째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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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몸이 중이면 중의 행세를 하라

(2) 제 몸이 중이면 중의 행세를 하라고

(3) 뱀이 용 되어 큰소리한다

(4) 상전은 미고 살아도 종은 미고 못 산다

(5) 문전 나그네 흔연대접

제 신분이나 분수를 지켜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신분 관련 속담 1번째

자기의 신분을 지켜 분수에 넘치는 행동을 삼가라는 말.

신분 관련 속담 2번째

변변찮거나 하찮은 사람이 신분이 귀하게 되어 아니꼽게 큰소리를 친다는 말.

신분 관련 속담 3번째

상전은 미워하고 괄시하여도 살 수 있으나 같은 신분인 종끼리 미워하고 괄시하면서는 살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신분 관련 속담 4번째

어떤 신분의 사람이라도 자기를 찾아온 사람은 친절히 대접하라는 말.

신분 관련 속담 5번째